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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프로농구 KGC, 뒷심으로 2연승

2012-10-14 00:00 스포츠

[앵커멘트]

'농구는 4쿼터부터'라는 말이 있는데요.

지난해 챔피언전에서 격돌했던
KGC 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대결은
마지막 승부에서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윤승옥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디펜딩 챔피언' KGC 인삼공사의
뒷심은 대단했습니다.

패색이 짙던 종료 10초전....
인삼공사는 파틸로의 석점슛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갔습니다.

분위기를 탄 KGC는
양희종의 석점 슛에 힘입어
개막 2연승을 확정했습니다.

[인터뷰: 이상범]
"작년에 우승을 했기때문에 선수들이
끝에 가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고요.
그게 가슴속에 새겨져 있는 것 같아요"

전자랜드 문태종은
21점, 14개 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
원주 동부는 마지막 1초에 울었습니다.

종료 7초전
빅터 토마스의 석점포로
92대 91로 역전한 동부...

하지만 종료 1초전
SK 최부경에게 통한의 역전슛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
모비스는 19점을 넣은 이적생 문태영의
활약으로 kt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리온스와
삼성도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채널A뉴스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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