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우리 나라에 인육을 먹으러 들어온다는 괴담이
SNS 등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괴담이 어디서 만들어지고 실체는 무엇인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정석화]
"인터넷을 통해 공포심을 유발하는 유언비어나 괴담을
유포하는 행위는 목적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서 경찰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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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태풍 산바가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산 사태가 잇따랐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수확을 앞둔 논밭이 물에 잠겼습니다.
[허판수]
“죽는 줄 알았어. 차 위에 올라갔어. 겁이 나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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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가 대선 출마를 모레 공식 선언합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에서는 안 교수의 선거 운동을 몰래 도우면
제명 조치하겠다는 강경 방침까지 세워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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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상해 혐의로 붙잡힌 전과 25범의 피의자가 경찰서 유치장에서 탈출했습니다. 유치장을 관리하는 경찰관이 3명이나 있었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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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분기 개인이 주식 투자로 날린 돈이 20조원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직접 투자의 위험성과 그 대안을 짚어드립니다.
[김영환]
"손실이 어느 정도 확정됐을 때는 그 종목이나 장에서 빠져나오는 과감함이 필요한 데 오히려 물타기를 통해서 손실을 더 확대시키는 투자가 일반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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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오위다오가 있는 동중국해에서 중국군이 미사일 발사 훈련을
벌이는 등 중일 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일본이 만주 사변을 일으킨 내일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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