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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왕년의 스타들’ 농구 코트 달구다

2012-01-28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허재, 강동희, 김유택...
추억의 '허동택 트리오'가
원조 오빠부대인 이상민, 문경은, 우지원과
3:3 농구로 한판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시계바늘을 15년 전으로 되돌려놓은 듯한
프로농구 레전드 올스타전을
장치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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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강동희로 이어진 패스가
김유택의 골밑 슛으로 마무리됩니다.

프로농구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90년대
스타들이 그 때를 추억하는
7천여 팬들 앞에서 예전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어이 없는 에어볼에, 어시스트왕의
패스미스도 속출하지만...
왕년의 감만큼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이상민과 문경은의 시원한 3점슛...
김유택 중앙대 감독은 아들 최진수와
멋진 부자 콤비를 연출합니다.

현역인 최진수는 선배 전희철의
슛을 블록하자마자 곧바로 사죄해
팬들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우지원이 2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드림팀이 이상민과 문경은이
주도한 매직팀을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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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새내기 배상문이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18번홀을 버디로 마감하며 2라운드를
5언더파로 마감했습니다.

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인
배상문은 선두 카일 스탠리를 두 타차로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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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박철우의 강타가 모처럼
불을 뿜습니다.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린
박철우는, 22득점을 기록한 가빈과 함께
팀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최하위 상무를 3-0으로 꺾은
선두 삼성화재는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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