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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인수위 인선 이어 내달 말까지 총리 임명

2012-12-21 00:00 정치

[앵커멘트]

(남)박근혜 당선인의 잰걸음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내년 2월25일 취임식까지
비서실장 선임과 정부조직 개편,
그리고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 구성까지
모두 마무리해야 하는데요.

(여)박근혜 당선인의 향후 인선 일정을
김종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첫 출발은 인수위원장 임명입니다.

오늘부터 삼성동 자택에서
인수위 인선 작업을 시작한
박 당선인은 성탄절 직후
인수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인수위원 25명 외에도
교수 등 전문가와 파견 인력 등 최소한 100여 명 정도가
참여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차기 정부 구성은
내년 1월부텁니다.

이르면 1월 초 대통령 비서실장이 임명되고,
뒤이어 청와대 직제 개편이 마무리 됩니다.

그 다음 곧바로 국무총리가 임명됩니다.

책임 총리제를 공약으로 내건
박 당선인으로서는 총리 인선에 장고를
거듭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 조직 개편안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내년 2월 초 이전에는
내각을 구성해야 합니다.

개정된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대통령 취임 전이라도
총리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후 차기 정부의 모든 인사가
매듭지어지면
2월 중순까지 인사청문회가 계속되고,

박 당선인은 2월25일 취임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직을
넘겨받게 됩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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