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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6월 2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6-29 00:00 사회,사회

1.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남부에 이어 중부 지방에도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남신안군 농민

비가와서 반갑다. 더 와야 한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모레까지 최대 120mm까지 쏟아지겠습니다.


2. 오늘 열린 제2 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에 이명박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사자 6명의 이름을 일일히 부르며, 조국은 그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고 어떠한 침공에도 과감히 맞서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3. 오늘 오후로 예정됐던 한일 군사 정보 협정 체결이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연기됐습니다.

"반드시 국회 외통위나 국방위에 보고하고 국민의 검사를 맡는 게 필요합니다."

정부는 정치권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서 이 협정에 관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4. 포괄수가제에 맞서 수술 거부를 공언했던 의료계가 당초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우려됐던 수술 연기 사태는 벌어지지 않게 됐으며, 포괄 수가제는 다음달 1일부터 정상적으로 시행됩니다.


5. 화물연대 파업이 닷새만에 끝났습니다.

“찬반투표를 물은 결과 67%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가결됐습니다.”

화물연대는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와 운송료 9.9% 인상에 합의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6.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 18명의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 정성룡, 김창수 선수를 와일드 카드로 뽑았습니다.

“와일드 카드로서 또 경험 많은 선수로서의 우리팀에서의 역할은 다른 선수들보다 높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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