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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경제-복지-노동-환경…대선 TV토론 ‘분석과 전망’ (장원재, 김성수)

2012-12-10 00:00 정치,정치

출연)
장원재 인터넷문화협회 회장
김성수 문화평론가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 대선, 유권자들의 선택을 위해 마련된
제2차 TV토론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30분 뒤인 잠시 후 8시부터 저희 채널A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지난 첫 시간에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에 걸쳐

토론을 벌였지요.
두 번째 시간인 오늘은 경제·복지·노동·환경 분야를 다루게 됩니다.
후보별 과연 어떤 차별 점들을 부각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여 특히 무엇보다, 1차 토론에서 격돌했던 박근혜 후보와


이정희 후보가
오늘 또다시 불꽃 튀는 공방을 벌이게 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더불어,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 간 맞대결도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 전문가분들께서 2차 TV토론을 놓고

다양한 분석해 주실 텐데요.
토론 시작에 앞서 먼저 두 분 전문가와 함께
몇 가지 관전 포인트 짚고 가겠습니다.
장원재 인터넷문화협회 회장,
김성수 문화평론가 자리해 주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토론 전 전망


지난 1차토론 직후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별명이 생겼습니다.
‘논개’라고 하던데요. 공감하십니까?


첫 토론회는 결론적으로, ‘전체 판세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
‘각 후보가 기대에 못 미쳤다’…
이런 평가가 주를 이뤘습니다.
실제로 토론 이후 지지율 변화에서도 눈에 띠는 변화는 없었구요,
다만, 이정희 후보의 지지율만이 소수점에서 1%로 뛰었습니다.
세 후보의 실책, 각각 무엇을 꼽으십니까?


오늘 토론의 주제는 경제·복지·노동·환경 분야입니다.
그런데, 이 주제야말로 이정희 후보가 펄펄 나는 전문 분야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많던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박근혜 후보는 오늘 일자리와 경제성장, 경제민주화에 대해
우위를 보이겠다,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에 대해
확실한 차별점을 내세우겠다 얘기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간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


특히, 지난해부터 뜨거운 화두가 되었던 ‘복지’ 문야는
너도나도 선심성 공약이 남발해, 좌-우 구분 없는 정책들 쏟아져 나왔습니다.
좌-우 차이점이 없는 복지 공약들 어떻게 보십니까?


복지 공약의 박-문 가장 큰 차이점은 ‘속도’란 얘기가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서서히 바꾸겠다’
문재인 후보는 ‘지금 당장 바꾸겠다’ 이런 해석, 맞을까요?


이정희 후보가 박 후보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낮출 것인가도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어떻게 하는 것이 이 후보 측에서 실익일까요?


이정희 후보의 거친 공격에 무척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박 후보,
오늘은 어떻게 준비해 맞설지도 궁금하군요.


이정희 후보가 대선 전 사퇴한다는 목소리도 높은데요.
다음 3차 토론 때는 박-문 양자 토론이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선거법상 대선 일주일 전부터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오늘 토론 이후 여론조사를 실시해 12일 발표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데요.
역대 선거에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최종 결과와 일치했다고 하죠.
오늘 불꽃 튀는, 피 튀기는 공방 예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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