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선거 때마다 무조건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려는 단체나 조직의
주장에 대해 시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손현아 / 고양시 고양동]
세상 살기 힘든거죠. 다 힘든 거니까
[김희주 / 서울 음앙동]
웬수졌나 무슨 파업을 자꾸 할라 그래?
국민이 얼마나 얼마나 답답한줄을 모르는구만.
[안상혁 / 순천시 조래동]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파업하는 것은
불편하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어쩔수 없는 행동이라고 봅니다.
[권경남 / 서울 잠실동]
대권의 이익 때문에 이익단체 집단의 이해관계
때문에 생긴 거라서 택시기사들도 버스기사들도
시민들도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정진동 / 서울 북아현동]
시민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 이기주의만 빠져서 그런거에요.
이 정부도 문제가 있어요. 그걸 그냥 받아들여가지고
조율도 하지 못하고 이게 무슨 나라입니까?
[김기림 / 서울 홍제동]
솔직히 서민들만 불편하죠.
[정배 / 서울 천호동]
사람들이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대선 앞두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껏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근휘 / 군포시 오금동]
자신들의 고충을 드러내기 위해서 하는건데
정부에서 그걸 빨리 조치를 취해줘야지
[박철원 / 성남시 판교동]
자기 단체만 생각하지 않고 조금 더 크게 봤으면 좋겠어요.
대안이라던지 그런걸 제안해서 파업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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