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 오르고 밀가루가격도 인상됐습니다.정권교체기 잇따른 기습인상으로 서민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상공인을 만나 새 정부의 경제기조는 따뜻한 성장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손 톱 밑 가시를 없애겠다’고 한데 이어 강조한 ‘따뜻한 성장‘의 의미는 무엇인지 집중분석합니다.


수원 20대 여성 피살사건, 이른바 오원춘 사건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법원이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권고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어떤 사정인지 채널A가 단독보도합니다.


시간외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해 집단소송을 낸 소방관들이 하나 둘 소송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소송을 취하한 이유가 윗사람들의 협박과 회유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값 등록금 공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학들의 등록금 인하 등 자구책 마련이 없는 한 세금으로 밑빠진 독에 물 붓기식이라는 지적입니다. 채널A가 오늘부터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