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채널A와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 리서치'와 함께
대선 경선 주식시장을
개장한 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의원이,
민주통합당은 문재인 의원이
각각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일주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6시 현재, 박근혜 의원의 주가는 5,700원으로,
1,600원인 2위 김문수 경기지사와 3배 넘게 가격차가 납니다.
박 의원은 경선 주식시장이 개설된 이후 지난 한달 내내
다른 주자들과 큰 가격차를 유지하며 줄곧 1위를 지켜왔습니다.
배종찬 R&R 본부장
"최근 악재가 박 의원 주가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현재 주가로 보면
다음주 월요일 전대에서 70% 지지를 얻어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 "
민주통합당 경선 주식시장에서는 문재인 의원이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손학규 상임고문이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주자들을 모두 합친 18대 대선 주식시장에서는
박근혜 의원이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박 의원과의 가격차를 1,800원에서 천원으로 줄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추격세가 매섭습니다.
채널 A뉴스 이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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