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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인수위, 휴일 잊고 출근…새 정부 출범 준비 몰두

2013-02-0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설 연휴를 맞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후부터 주요 관계자들이 출근해
새 정부 출범 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상운 기자.

(네, 삼청동 인수위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도 인수위는 정상 근무인가요?


[리포트]
인수위는 주요 분과 간사와 위원들이
출근해 국정과제토론회와 백서를 준비하는데 한창입니다.

이미 토론회를 마친 경제 2분과 등은
설날 연휴기간 절반씩 나와 근무할 계획입니다.

정권 인수 업무의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인수위는
여러 분과가 회의를 거듭하면서
공약이행계획서와 국정과제 로드맵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공약이행계획은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 중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산확보 방안을 다루는 핵심 작업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주까지 백서발간팀에
제출해야 하는 기초자료 준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백서에는 인수위의 구체적인 활동내용과
예산사용 내역, 국정과제, 추진전략,
건의사항 등이 담기게 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16조에 따르면
인수위는 활동이 끝난 뒤 30일 이내에
백서를 공개해야만 합니다.

이 백서는 인수위 활동을 사료로 정리해
다음 정부가 참고자료로 활용하는데도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청동 인수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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