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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민주당 “어젯밤 문자메시지 오늘 도착”

2012-12-1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네, 이번에는 민주당 분위기 살펴봅니다.
새누리당의 고발 조취와 관련해
조금전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여)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죠.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원주 기자.
(민주당삽니다.)

[질문] 선관위 고발조치에 대한
민주당 공식 입장 나왔습니까.


[리포트]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고발 조치와 관련해
조금 전 박광온 대변인이 브리핑을 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음성 메시지는 투표 독려에 대한 내용으로
선거법에서 허용하는 범위이이며
문자 메시지는 어제 밤 보낸게
통신사 사정으로 오늘 아침에야
도착한 것"이라며 "선거법에서는 발신시각이 기준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이를 가지고 당선 무효를 언급하는 것은
패색이 짙어지는 상황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현재 민주당 캠프 상황실 분위기는
굉장히 밝습니다.

12시 투표율이 34.9%로
같은 시간대의 16대나 17대 투표율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총 투표율 70.8%를 기록했던 16대 대선 때보다
투표율이 더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이 70%를 넘고,
문재인 후보이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문재인 캠프 측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문재인 캠프 측은 남은6시간동안
최대한 젊은 층들의 투표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문재인 후보도 부산에서 투표 후
급히 서울로 올라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삼성동 코엑스 몰에서 투표 독려 운동을 펼쳤습니다.

문 후보는 투표 독려 행사가 끝나면
구기동 자택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투표 상황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사에서
채널A뉴스 이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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