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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7월 2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7-02 00:00 사회,사회


1.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일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구속 중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이 전 의원에게
2억원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이상득 전 의원에게 국회의원 공천을 청탁하며 돈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학인 한국예술종합진흥원 이사장을 검찰이 극비리에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채널A가 단독으로 전해드립니다.


3. 졸속 논란에 휩싸인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이 절차상 잘못됐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인정했습니다. 정치권의 논란이 커지며
파장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4. 의원 임기가 시작된 지 33일 만에 19대 국회가 공식 개원했습니다.
6선의 강창희 의원이 앞으로 2년 간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여야 모두 산술적 이해타산을 뛰어넘어 품격있는 정치철학과 국가관으로 서로를 대해주시기 바랍니다."


5. 입대 동기끼리 생활하는 내무반이 확대되고
육군 장병들의 외출 외박이 3배 이상 늘어납니다.
이등병의 복무 기간은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듭니다.

"선임병들이 아닌 동기들과 생활관을 사용하게 되니까 더 잘 웃고
휴식도 충분히 취해서 다음에 있을 교육훈련에도 더 매진하게 된 것 같습니다."


6.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2년 뒤 소치 동계 올림픽까지
현역으로 뛰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연아는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뒤 IOC 선수 위원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렸을 때 선수 생활 종착역은 밴쿠버 올림픽으로 정했지만
저는 이제 그 정착역을 소치 올림픽으로 연장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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