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외국계 유통업체 대표가 투자를 줄이겠다고 공식 언급했습니다.
대형마트 업계 2위인 홈 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영국 테스코 본사가 강제 휴무와 영업시간 제한을 담고 있는 유통법 개정안이 통과된 한국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한국 유통업계가 발전을 위한 ‘성장통’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현재로서는 본사의 투자를 이끌어 낼 명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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