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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대선주자 3인 3색 개천절 행보

2012-10-03 00:00 정치,정치

개천절인 오늘,

대선을 불과 77일 앞둔 대선 유력 주자들은
밀린 숙제를 풀며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외부 공개 일정을 생략한 채
중앙선대위 외부 인사 영입 마무리에 몰두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7일
선대위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온 라인 여성 모임 회원들과 만나

반값 등록금 문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인터뷰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집권하면 2013년부터 곧바로 국공립 대학부터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그 다음 해에 사립대까지 확대하겠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전국 순회의 첫 방문지로 호남을 찾았습니다.

[인터뷰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 드렸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만에 약속 지키려 여수 순천에 왔습니다.”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예방에 이은
호남 껴안기 행보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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