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공무원 4명이 불법 조업중인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취약한 단속 장비가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


2.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로 사전 구속 영장이 청구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잠시 후 결정됩니다. 법원이
최 전 위원장의 다음 달 심장 수술 계획을 어떻게 고려할 지 주목됩니다.


3. 민관 합동 조사단이 미국 광우병의 현지 조사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정부가 내일부터 수입 쇠고기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4. 논문 표절로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인이
동아대에 교수직 사직서를 냈습니다.


5. 오는 12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와 당구장, 문화재 사적지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담배 갑에 표시된 흡연 경고 문구도
담배 갑의 절반 크기로 확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