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이 민주통합당 일부 의원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세불리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2. 대선을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멈출 줄 모릅니다. 서해 NLL과 정수장학회 공방에 이어서, 이번에는 민주당이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새누리당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공방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3. 내곡동 사저 특검팀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대통령의 형 이상은 다스 회장이 제출한 서면 답변서도 청와대 행정관이 대필한 건 아닌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4. 어제 전북 전주에서 급류에 떠내려가던 유치원생들을 구해낸 영웅이 있습니다. 이 분이 아니었다면 유치원생들이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스튜디오에 모셔서 당시 상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5. 허리케인 ‘샌디’의 위력 앞에서는 ‘뉴욕’도 무기력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중심인 ‘뉴욕’에 전기가 끊기고 기름이 바닥나 주민들이 아우성이라고 하는데요. 저희 취재기자가 직접 뉴욕 현장에서 그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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