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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싸이 병장의 귀환, 두 번 간 군대 또 갔다

2012-10-05 00:00 문화,문화,연예,연예

[앵커멘트]
강남스타일로 세계를 정복한
월드스타 싸이가 어제 서울광장
무료공연을 한 데 이어 오늘은 춘천을 찾았습니다.

군 위문공연을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싸이는 3년전 군 제대 하루 전에도
춘천에서 공연을 펼친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사전에 약속한 공연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고 있는 싸이, 정말 멋집니다.

오늘 호반도시 춘천은
호수 대신 축제에 흠뻑 빠졌는데요.

채널A 제휴사인 강원일보 장현정
기자가 뜨거웠던 공연현장의 열기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춘천은 인구 27만의 작은 도시 인데요,
오늘밤 삼천동 수변공원 한 곳에 무려 명이 몰렸습니다.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과 외국 취재진까지
몰리면서 그야말로 유사이래
'춘천 최대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물론 말춤 하나로 세계를 달리고 있는 싸이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모인 건데요,
싸이 역시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공연이 얼마나 즐겁고 뜨거웠는지
잠시 감상해보시죠.


예, 싸이는 언제나처럼 땀에 흠뻑 젖은 채
공연을 끝냈는데요,

이자리에 모인 팬들도 싸이의 흥겨운 말춤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춘천에 모인 팬들은 싸이가 바쁜 일정속에서도
군 위문공연 약속을 지켰다는 것에 대해서도
흐뭇해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강원일보 장현정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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