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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각 부처 업무보고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그런데 정부 부처들이 대선 공약 시행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하죠?
공직자, 당선인 공약에 무조건 맞춰야 합니까? 아니면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해야 하나요?
Q. 박근혜 당선인 반응은 이렇습니다. “정부 부처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국민 입장에서 문제를 풀려 하지 않고, 과거의 관행에 기대 문제를 그대로 유지해 가려고 한다”고요.
분명 맞는 말이긴 한데, 박 당선인의 공약이 너무 방대하고, 과도했던 것은 아닌가요?
Q. 박 당선인 측은 필요한 복지예산의 60%는 나라 씀씀이를 줄여서 하겠다고
했는데, 인수위건 정부부처건 그걸 어떻게 줄여서 어떻게 마련하겠다,
이런 걸 제시해야 하지 않나요?
Q. 각 부처의 난색 표시로, 박근혜 당선인이 “격노했다, 불편한 심경을 표했다” vs
“화도 내지 않았다” 이렇게...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의
말이 서로 다르게 나오고 있죠?
이런 차이....어디에 원인이 있다고 보십니까?
<깜깜이 인수위>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Q. 불통....논란 있었는데. 한발 물러서는 것 같지요? 당장은 아니지만, 조금 지나 설명하겠다고 했는데요.
각 부처의 업무보고 내용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있어서 '불통'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새 정부의 정책 방향 기조를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할
의무, 인수위에 있는 것 아닌가요?
-대선 전부터 박근혜 당선인의 <불통>이미지가 논란이 됐지 않습니까.
'국민 소통 강화' 약속과는 거리가 먼 것 같은데....
Q. 오늘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경찰청 등이 업무보고를 했죠.
특히 기획재정부는 가계부채 문제, 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세출 조정 문제 등을
다루는 부처인 만큼 앞으로 정부부처가 어떻게 허리띠를 졸라맬 것인가...
대책을 내놔야 할 텐데, 어떤 복안이 있는 걸까요?
Q. 국토해양부의 업무보고는 현 정부가 주력사업으로 해온 4대강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보고했다고 하는데요, 4대강 사업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뒤엎을 수 있는 건가요?
<민주당 비대위>
Q. 이번엔 민주통합당 이야기를 해볼까요. 민주통합당이 비대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선출된 7명의 비대위원, 어떤 인물들인가요?
◆◆◆◆◆<PD님> 첫 5명을 한명 한명 사진 혹은 영상을 올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설훈(수도권) 3선 의원
김동철(광주) 3선 의원
문병호(인천) 2선 의원
박홍근(서울 중랑을) 초선
88학번. 순천 효천고. 경희대 국문과. 총학생회장.
배재정(부산 출신 비례대표) 등 원내 인사 5명. 부산 데레사여고. 부산대 영문과 86학번. 부산일보 기자+인터넷뉴스부장.
원외에서 이용득 전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등 3명
Q. 첫째가 혁신, 둘째가 균형.......이라고 인선의 틀을 설명했는데, 동감하십니까?
Q. 친노와 비노쪽 인사를 안배했고, 지역과 세대를 고려한 게 특징이라던데.
그런 점에선 제대로 구성 됐다고 보십니까?
Q. 박기춘 원내대표는 “뼛속까지 바꾸겠다”고 했는데. 도대체 뭘 하면 ‘뼛속까지 바꾸기’에 해당할까요?
Q. 문재인 전 후보가 합류할 가능성은 없겠지요?
-문 위원장은 앞서 민주당 대선 패배 사과를 위한 힐링 버스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문 후보가 여기에 직접 타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는데. 문 후보가 요청에 응할까요?
-덧붙여 문 전 후보가 직책을 맡을 가능성은?
Q. 문재인의 선택, 향후 3개월 중요해 보입니다. 문재인은 지금 뭘 해야 하는걸까요?
Q.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민주당 비대위 키워드로 <혁신>을 제시했는데.
민주당 <혁신 비대위> 활동을 예측해 본다면?
-문 위원장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 수준으로
당 혁신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금 이 시점에서 민주당의 가장 큰 숙제는?
Q. 문 위원장은 비대위 조직에 대해 <대선평가위원회>, <정치혁신위원회>,
<전대준비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우선 가동시키겠다고 밝혔는데.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가요?
-대선평가위원장의 경우 객관성 담보를 위해 외부 인사 기용을 염두에 두고 있다던데요?
-대선 평가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가요?
-대선 평가 결과가 향후 당내 역학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계파 간 치열한 신경전이 예측되고 있습니다.
책임론 공방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Q. 마지막으로...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비대위 구성을 한 민주통합당의 앞으로 행보,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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