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벌써 여름인가 하셨죠?
서울의 낮기온이 26.6도, 경주가 31.3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날씨가 또다시 변덕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오늘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크고 튼튼한 우산 꼭 챙겨 나가시기 바랍니다.
[구름]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간간이 구름만 많았습니다.
내일은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새벽에 전남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최고 80mm
강원영동과 경북에 최고 30mm
그 밖에 전국에는 5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봅니다.
[주간]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잠시 내려가겠지만,
금요일 낮부터는 예년의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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