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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출산율은 친정 엄마가 좌우한다? 무슨 얘기일까요?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에 따르면 친정 어머니와 함께 사는 여성이 첫아이를 낳을 확률이 그러지 않은 경우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임기간 중 낳는 아이의 수도 더 많았습니다.
20~39세 초혼 여성 5백 이른 아홉명의 출산아 수와 출산시기를 담은 한국노동패널 10년치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친정엄마가 보육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출산과 보육은 사회가 나서야 할 문제인데, 너무 사적인 영역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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