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진보성향 재야원로들의 모임인 '원탁회의'가
오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회견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이 자리에 원탁회의 주축 멤버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공동상임의장이고,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창복 의장 나오셨습니다.
1.
대선 후보 공식 등록 마감일인 11월 26일 이전에
단일화를 완료해 달라, 양측에 주문하셨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언급 안하셨는데요.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다면서요?
2.
이미 양 후보 진영과 여러 방법으로 소통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단일화에 대해 적극적인 반면,
안철수 후보 측은 여전히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고 있지 않는지요.
양측 입장 전해 들으신 것 있습니까?
3.
민주당 인적쇄신도 촉구하셨습니다.
가장 시급한 쇄신안 무엇을 꼽으십니까,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퇴진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4.
오늘 백낙청 명예교수는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그 구체적 방안을 최종 답안으로 고집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지적하셨는데요.
양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정치혁신 방안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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