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정전 대비 훈련이 사상 처음으로 모레 실시됩니다.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에어컨 등을 꺼보자는 건데요.
모든 공공 기관은 의무적으로, 일반 가정과 병원, 상점, 산업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걸 원칙으로 한답니다.
마치 민방위 훈련 처럼 전국의 읍 이상 지역에서
오후 2시부터 경보 사이렌이 울립니다.
무더위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만큼,
강건너 불 구경처럼 하시면 곤란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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