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휴대전화를 돌려주지 않는다며
여교사를 흉기로 위협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수업시간에
게임을하다 들켜 휴대전화를 빼앗긴
대구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김 모 군은
수업이 끝난 뒤 전화기를 돌려주지 않는다며
여 교사에게 흉기를 던졌습니다.
김군이 바닥에 떨어진 흉기를 다시 주워
여교사에게 겨누자 주변 학생들이 말리는 등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오늘 해당 학교 감사에
착수했고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나면 관계자를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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