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8월 6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8-06 00:00 사회,사회

1. 계속된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올들어 처음으로 예비 전력이 200만 킬로와트 대로 떨어지는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정부는 안전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고리 원전 1호기를
다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2. 폭염의 영향으로 한강과 낙동강 등에서 녹조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악취를 유발하는 성분이 기준치의 30배 가까이 검출되면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3. 남자 사격 50m 권총에서 진종오가 후배인 최영래에 마지막 한발로 역전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사격의 역사를 썼다는데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더 이상 사격이 비인기 종목 아니라는 것을 널리 퍼트리도록…."

여자 역도의 간판 장미란은 4위에 그치면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4. 비례 대표 공천을 대가로 공천 헌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은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5. 미국의 무인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큐리오시티는 앞으로 2년 간 화성에서 활동하면서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 여부를 탐사하게 됩니다.

6. 흡연의 위험과 해악을 경고하는 생생한 사진과 문구가 내년부터 담배갑에 실립니다. 외국의 사례를 통해 집중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