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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前 남파공작원’ 김신조, 45년 전 1·21 당시 상황은?

2013-01-2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45년 전 오늘은 북한군 특수부대원 31명이 청와대 습격을 시도한 날입니다.

여>‘김신조 사건’으로 더 잘 알려진 1.21.청와대 습격사건...
당시 유일하게 생포된 김신조 목사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1. 45년 전으로 돌아가 볼까요? 1월17일 헤엄쳐 강을 건넜고, 19일 파주에서 나뭇꾼 4형제와 조우했고, 21일 청와대 습격 직전 붙잡혔습니다. 그 삼엄하던 시절, 청와대 경계를 뚫고 300미터 앞까지 접근했지요?

2. 그때 우리 군인들이 신고를 받고도 따라잡지 못했다고 하던데 얼마나 빨리 갔나?

-침투 당시 가지고 온 무기는?

3. (참고질문) 도중에 만난 나무꾼이 신고를 해서 붙잡히는 계기가 됐는데, 나무꾼들을 죽일지 말지 투표를 했죠. 그때 어느쪽에 투표했습니까?
-신고 하지 않을 걸로 봤나? -이유는?

4. 생포됐을때 <박정희 목 따러 왔다>라고 했죠. 대통령 시해를 위한 훈련..당시 침투한 부대원들이 얼마 동안 같이 받았습니까?

-오늘 1.21사태 45을 맞아 도심 침투 대비 훈련이 벌어졌는데, 지금 침투했다면 어디까지 침투했을 것 같습니까?

5. 1명이 살아서 북으로 돌아갔지요? 김신조 1명은 생포됐고. 1명은 도주해 행방불명됐고. 그렇다면 28명이 사살된거네요.

그런데 북으로 간 그 사람. 영웅이 됐지요? 대장이 됐던데요.
(사진 보여주면서) 지금 보는 게 <박재경 씨> 모습이네요.

6. 이 사람 기억하시겠습니까?
박재경 북한 총정치국 부국장입니다.
당시 목사님과 같이 남파됐다가 유일하게 북한으로 달아났던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맞습니까?

7. 이후에 북악산에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다가, 2007년에 해제됐죠. 청와대 뒷산에 다시 가보셨습니까?

8. 당시에 사살된 동료들이 파주에 안치돼있죠. 간혹 가보십니까?

-지금 북한에 대한 생각은?

-오늘도 간첩 활동을 하던 탈북자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세요?

-통일은 언제쯤 가능할 것으로 보나?

-통일이 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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