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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현대캐피탈, 방심하다 역전패 충격 外

2012-03-31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현대캐피탈이 먼저 두 세트를
따놓고도 대한항공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박민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준플레이오프에서 KEPCO를 꺾고
올라온 현대캐피탈.

일찌감치 플레이오프에 오른
대한항공은 오래 쉬어선 지
마틴의 공격이 좀처럼 먹히질 않습니다.

가볍게 첫 세트를 따낸 현대캐피탈은
수니아스와 문성민의 쌍포를 앞세워
두번 째 세트마저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은
고무신을 거꾸로 신었습니다.

듀스 접전 끝에 마틴의 서브에이스로
대한항공이 3세트를 가져갔고,
수니아스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 사이 마틴이 완전히 살아났습니다.

4세트도 마틴의 서브에이스로
끝이 났습니다.

대한한공은 5세트도 따내며 대역전극을
완성했고 현대캐피탈은 1패 이상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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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선 SK가 롯데를 3대 2로 꺾고
5연승으로 시범경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SK는 1회에만 석 점을 뽑았습니다.

선발 박종훈은 6이닝을
단 2실점으로 틀어 막았습니다.

두산은 삼성을 3대 2,
LG는 넥센을
4대 3으로 이겼고
한화와 KIA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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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울산과 상주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울산은 후반 2골을 만회한데 이어
페널티킥까지 얻어냈지만
김신욱의 실축이 아쉬웠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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