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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해외토픽]1001명의 인간 도미노 기네스 신기록 外

2012-07-16 00:00 국제

[앵커멘트]
세계 최고의 인구대국 중국에선
사람과 관련된 진기록이 참 많습니다.

이번엔 천여명이 참가한
인간 도미노가 펼쳐졌습니다.

북미 지역에서는
신비로운 오로라,
즉 북극광 쇼가 이어졌습니다.

지구촌 이모저모,
고정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리포트]
등 뒤로 매트리스를 붙인 남성이
신호를 보내고 그대로 넘어집니다.

그대로 10분 간 인간 도미노가 이어집니다.

1001번째 마지막 인간 도미노가 쓰러지면서
기네스 신기록이 세워지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먼저 좋은 팀워크가 필요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전 참가자가 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해야 하죠.
그게 도미노예요. 그런 다음 정확도가 있어야죠.”



작은 폭포에서 한 남성이
민트 잎으로 온몸을 구석구석 닦아냅니다.

주변에선 작은 예배당도 즉석에서
마련됐습니다.

이 폭포가 영혼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믿는
부두교 신자 수천 명은 매년 폭포에서 몸을 씻습니다.

[녹취 : 레이몬드 / 부두교 성직자]
“여기에 올 때마다 무언가를 달라고 영혼에 부탁합니다.
뉴욕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니 그렇게 됐어요.
저한테 정말 많은 것을 해줬습니다.”



거대한 보라색 커튼이
하늘에서 춤을 춥니다.

새벽녘, 자연이 만들어낸
화려한 빛의 쇼.

북미 지역에 나타난 거대한 오로랍니다.

11년 주기로 폭발하는 태양활동의 영향으로
내년이면 더 화려한 오로라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고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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