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4월 19일 미리보는 동아일보

2012-04-19 00:00 문화,문화

1. 기분나쁘고 불편하지만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꼭 필요한 것, 바로 경찰의 가택 수색입니다. 하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문을 뜯고 들어가자니 허탕을 치면 들어간 경찰이 비용을 내야합니다.

또 한밤에 초인종을 누르려니 주민의 항의가 두렵습니다.

그래서 경찰이 법을 고치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당한 공무 집행은 나라가 손실을 보상하고, 과감한 탐문 조사가 가능하도록 법에 명시하겠단 겁니다.


2. 장거리 로켓이나 미사일은 북한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우리 군이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둔 두 종류의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습니다.

3백에서 천 5백 킬로미터까지 날아가는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인데요.

김정은의 집무실 창문까지 콕 찍어 때릴 수 있다는 제목이 눈길을 끕니다.

그 정도로 북한 전역의 어느 곳이라도 즉각 타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도와 파괴력을 갖췄단 뜻이죠.


3. 어릴 때 욕을 들으면 뇌에까지 평생 상처를 입습니다. 10대 특히 중학교 때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언어 폭력에 따른 뇌 손상을 규명한 결관데요.

어린 시절에 언어 폭력을 당하면, 뇌 들보와 해마 부위가 위축된다고 합니다.

어른이 돼도 언어 능력이나 사회성에 문제가 생기고,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릴 확률이 높아진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동아일보였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