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운동가 김영환 씨에 대한
고문 대책 회의가
오늘 오전 서울 옥인동 중국 대사관 앞에서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김영환 씨 측은
유엔 고문 특별 보고관에게 청원서를 내고
미국과 EU 의회에 청문회 개최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 열리는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
중국의 고문 실상을 알리기 위해
김씨가 발언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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