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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김승연-신동빈-정용진까지…재벌 총수들 줄줄이 법정행

2013-03-02 00:00 경제,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한화 김승연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까지.
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 총수들이
이번 달에 줄줄이 법정에 섭니다.

(여) 재벌에 대한 법적용이 한층
엄정해진 상황이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성시온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달 가장 먼저 법정을 찾는
대기업 총수는 한화 김승연 회장입니다.

회사에 수천억 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후
항소심 재판 중인 김 회장은
결심과 선고 공판만을 남겨둔 상탭니다.

지난 1월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이후
건강 악화를 이유로
내리 4번이나 재판에 나오지 않았지만
결심재판이 열리는 11일에는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국정감사의 증인 출석을 거부해
재판에 넘겨진 유통 재벌 2~3세들도
줄줄이 법원을 찾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은 오는 13일,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오는 26일
첫 재판을 받습니다.

함께 정식 재판에 회부된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
정유경 부사장의 공판도
곧 열립니다.

최근 1심에서 법정 구속된
SK 최태원 회장도
변호인단을 대거 물갈이하며
항소심 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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