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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박근혜, 이틀째 PK지역 공략…‘불심’ 잡기

2012-12-01 00:00 정치

[앵커멘트]
대선을 18일 앞둔 오늘,
선거 유세가 시작된 후 처음 맞는 주말이기도 합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이틀째 부산경남지역에 머물며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부산 범어사와 삼광사를 찾아
법회에 참석하는 등 '불심 잡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경남 김해로 이동해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와 맞붙는 홍준표 후보와 합동 유세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추진력도 강하시고. 우리 홍준표 후보를 경남지사로 만들어 주셔서 경남의 발전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등
경남 지역 숙원 사업의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창원역 유세에선
노무현 정권과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 대한 비판에
상당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불과 5년 전까지 국정운영 중심서 실패한 정권 만든 사람들이 다시 정권 잡으면 결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박 후보는 PK 지역에서 하루와 반나절을 머무는 동안
전통시장 6곳을 포함해 15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만큼
PK지역에서 초반 승기를 잡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스탠드업: 이현수 기자]
부산경남지역에서 1박 2일 일정을 마친 박근혜 후보는
내일은 강원도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채널 A 뉴스 이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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