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치된 것으로 알려졌던
2종 법정 전염병 백일해가
전남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남 영암의 A고교에서
학생 82명과 여교사 1명이
기침, 구토 등 백일해 증세를 보였고
36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근 중학교에서도
유사증세 환자가 집단 발생했습니다.
백일해는 청소년과 성인에겐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영,유아에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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