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미 FTA가 다음 달 15일 공식 발효됩니다.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야당이 FTA 폐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아보입니다.
2.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이 '진실찾기'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박 시장이 아들의 병역 기록을 공개하기로 한 가운데 강용석 의원은 공개 신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 한나라당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박희태 국회의장을 불구속 기소하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자금 출처나 다른 돈 봉투 존재는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4. 북한 경수로가 폭발했다는 루머로 주가를 조작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기업 간부까지 낀 작전세력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지 십분 도 안 돼 수천만 원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5. 겨우내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지대 주택가와 옹벽, 공사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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