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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13일부터 장마 다시 시작…강풍 동반 예상

2012-07-12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안개도 끼고, 소나기도 내렸지만
종일 후텁지근한 날씨였습니다.

내일부턴
다시 우산을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큰 장마가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먼저 강은지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8.5도까지 오르고
습도도 75%를 넘겼습니다.
내륙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등
대기도 불안정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서울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승범 기상통보관
“현재 제주도 남쪽 해양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내일은 남부 지방, 이번 주말엔 전국에 영향을 주다가
점차 남하할 전망입니다. "

금요일 오전과
토요일 밤에서 일요일 새벽 사이엔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 낮에는 남부 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3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경기북부에 150mm 내외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전라북도 등 일부 지역에도 시간당 40~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 밤
중부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채널A 강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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