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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이스라엘 부총리 “이란 공격은 마지막 수단”

2012-03-26 00:00 정치,정치,국제

[앵커멘트]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군사 공격은 마지막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핵안보정상회의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
이스라엘 부총리를

채널에이와 동아일보가 함께 만났습니다.

한우신 기잡니다.


[리포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메리도르 이스라엘 부총리는
이란 핵개발 문제를 거론하며
핵무기를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녹취; 단 메리도르 / 이스라엘 부총리]
“(중동에서) 갈등과 분쟁, 다툼, 테러 이 모든 것들은 핵무기 때문에 증가하고 있습니다.”

메리도르 부총리는 그러나
이란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분석과는 달리
무력 사용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녹취]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경제적이고 외교적 방법을 통해 제재가 성공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 이란 핵개발은 북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북한이 현재 단계까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이란은 핵무기 개발을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북한이 다른 나라에게 핵 기술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과 이스라엘은 동반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 단 메리도르 / 이스라엘 부총리]
“위험한 국가들이 강해지고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 것을 막아야 합니다. 한국과 이스라엘이 더욱 협력하고 더 많은 나라들도 함께 해야 합니다.”

채널A 뉴스 한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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