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3호가 최근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미사일기지의
장거리로켓 발사준비 움직임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소식통은 “이달 초 미사일 부품으로 추정되는
화물을 실은 열차가 평양 인근 병기공장을 출발해 동창리 기지로 이동하는 정황을 미국의 정찰위성과 함께 아리랑 3호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발사된 아리랑 3호는 지상의 차량과 도로위 방향까지
찍을 수 있으며 최근까지 동창리 기지내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로켓엔진 연소실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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