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체조요정' 손연재의 갈라쇼 첫 날.
팬들은 리듬체조의 매력에 흠뻑 빠졌는데요.
박민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체조요정 손연재와 세계적인 스타들을 보기 위해
공연장은 팬들로 가득찼습니다.
우아한 몸짓과 풍부한 표정...
아름다운 동작 하나하나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K-POP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손연재는 올림픽과는 또 다른 매력을
팬들에게 마음껏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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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선 수원이
행운의 결승골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양상민의 프리킥이
골키퍼 펀칭에 걸린 후
수비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1-0으로 이긴 수원은
서울과 슈퍼매치전 승리 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4위 울산과 격차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인천은 성남과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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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오심으로 얼룩졌습니다.
1사 1, 2루 뒤져있던 애틀랜타가
상대의 어설픈 수비로 만루찬스를 얻은듯 보였지만...
선심의 석연찮은 인필드 플라이 선언으로
타자가 자동 아웃, 추격 의지가 꺾였습니다.
분노한 홈 팬들이 오물을 집어던지며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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