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은 대나무로 짠 조끼나 삼베옷으로
더위를 견뎠는데요,
이렇게 옷차림만으로도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습니다.
오늘 남부 일부지방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오늘 경주시의 한낮 기온 36.3도,
밀양 36.1도등 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오늘 같은 무더위는 계속 이어집니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 더위 속에서 지치셨을 텐데,
오늘 밤도 걱정입니다.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구름]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소나기가 지나기도 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서 하늘이 맑겠습니다.
다만, 남부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온]
내일 지역별 기온입니다.
[주간]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 없이 더위의 행진이 계속됩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