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 앞서 내용 보셨는데요 그럼 여기서 여야 전화 연결해 당별 입장 알아보겠습니다.

(여) 먼저 민현주 새누리당 의원, 지금 당 대변인이지요.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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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민주당이 접점을 찾지 못한 미래창조과학부 빼고 나머지를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는데요. 새 정부 출범이 급한 상황에 우선 받아서 다른 부분이라도 정상출범 시키는 게 낫지 않을까요?

Q. IPTV나 SO 사업자 문제를 방통위가 아니라 미래부로 보내면, 이런 점이 더 좋다..라고 구체적으로 예를 들만한 게 있을까요? 청와대 설명을 들으면 '방통융합에 좋다'는 담론만 있는것 같은데요.

Q. 청와대가 정면 돌파한다는 건 좋습니다. '긴급 기자회견' '일방적인 회동 추진' 등으로 야당을 자꾸 자극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민주당, 과민반응 하는 거라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