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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8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8-13 00:00 사회,사회

경복궁 옆 국립 현대 미술관 서울관 신축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유건철/ 종로소방서장
"그쪽에서 오늘 방수, 단열 그래서
우레탄 폼을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광화문 일대를 시커먼 연기가 뒤덮어 경복궁 관람객과 시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전북 군산 지역에 이틀새 최고 440 밀리미터의 물 폭탄이 쏟아져
도시 전체가 쑥대밭이 됐습니다.

“양쪽에서 물이 들어오니까 대책이 없는 거예요. 애기들이 세명이 되니까 일단 피신을 해야되기 때문에 문을 열어보니까 벌써 가슴 밑까지 찼더라구요.”

충남 태안에서도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제30회 런던 하계 올림픽이 17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우리 나라는 금메달 13개로 종합 순위 5위에 올라
원정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기약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안철수 재단에 대해 사실상의 활동 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나설 예정인 사람의 이름을 내세우는
기부 행위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상황이 급속히 나빠져 올 3분기에는 성장이 아예 멈추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소득이 낮은 가구의 경우에는
빚은 많지 않더라도 향후 충격이 발생한다면
부실 가구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운영하는 선거 기획사의 비리 수사가
전남 순천지청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됐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 등 40여명을
수사선상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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