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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8월 3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8-30 00:00 사회,사회

1. 14호 태풍 덴빈이 한반도를 가로질러 나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통보관
우리나라 동해에 위치한 키 큰 고기압으로 인해
태풍의 속도가 느려지면서 영동 지방의 강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덴빈은 내일 새벽 동해안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2. 바람 태풍 볼라벤으로 쑥대밭이 된 호남과 충청 지역이
비 태풍 덴빈으로 이번엔 물 바다가 됐습니다.

전북 지역 농민
"내가 집에 있는데 비가 엄청 억수같이 와서 난리가
났어 그래서 소방차도 오고 나도 마을 회관에 대피해
있다가 겨우 나온거야.”

태풍 볼라벤 때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가 하수로를 막아
피해가 커졌습니다.


3.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납치돼 성 폭행당했습니다. 피해 여학생은 장기 파열 등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4. 박지원 원내대표가 양경숙 씨를 통해 공천 로비를 한 사람들에게 ‘죄송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단순한 위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5. 문재인 의원이 파죽의 4연승으로 민주당 충북 경선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이어갔습니다.

문재인
이번 경선 과정에서 저희들이 보여준 것은
민주통합당이 변하지 않고 있다는, 슬픈 사실입니다.
과연 누가 이길 수 있는 후보입니까?"

하지만 누적 득표율은 떨어져 결선 투표 가능성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6. 서울시가 중소 상인을 보호하겠다며 대형 마트에서
담배와 소주, 막걸리를 팔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완식 / 서울 삼선동]
"못 팔게 하면 안 되지. 민주국가에서 그렇게 될 수가 있을까?
힘들 것 같은데 못팔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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