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미 군 당국이 내일부터 키 리졸브 훈련을 시작합니다. 북한이 이를 빌미로 정전협정 파기를 선언한 가운데 북한 노동신문은 "최후의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며 계속 위협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이후 미국에 머물러왔던 안철수 전 교수가 내일 귀국합니다. 안 전 교수가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한 서울 노원병에 진보정의당이 노회찬 공동대표 부인 김지선 씨를 공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정치권이 다시 바빠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제약업체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119명이 기소 됐습니다. 사상 최대 규몹니다.돈을 준 사람, 받은 사람 모두 처벌하는 ‘쌍벌제’ 도입 이전에 돈을 받은 의사 1300여 명도 자격 정지 등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주말동안 전국 20여 군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인근 주택까지 삼킨 울산과 포항의 산불은 14시간 이상이 흐른 오늘 오전에서야 진압이 됐습니다. 70대 노인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이 심부름센터 불법 행위에 대해 두달간 특별 단속을 벌여 관련자 137명을 적발하고 이중 6명을 구속했습니다.
심부름센터에 대한 조사 의뢰는 배우자의 불륜 등 사생활 추적이 67%로 가장 많았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