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로드맵이 발표됐습니다.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란 기조 아래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등 5대 국정목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 단군 이래 최대 사업으로 불리는 용산 개발사업이 주주간 갈등과 자금 조달 실패로 좌초 위기에 몰렸습니다. 최대 주주인 코레일이 긴급 이사회를 열었지만 자금 조달 방안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3. 회삿돈 47억 원을 빼돌린 뒤 외체차와 고가 가방을 사는데 쓴 3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로 외모까지 완전히 바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날 미국은 북한 정권 붕괴에 대비해 가상 전쟁시뮬레이션인 워게임을 실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미군이 해안을 통해 북한에 상륙하는 실전 전략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대선을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실제 대화록을 확인한 결과 정 의원의 발언을 허위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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