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식 학교폭력 주범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반려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0대 청소년들을 협박해 금품
수천만 원 어치를 상납받은
혐의로 2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범행날짜 등 범행사실을
더 구체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보완지시를 내렸고
경찰 내부에서는 의욕적인 수사에
검찰이 찬물을 끼얹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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