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경기도 성남의 모텔 지하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40대 여성 살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골프장에서 일하는 주부 이 모씨를 성폭행하려다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모텔 종업원 25살 윤모씨와
모텔 동료 38살 전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윤씨는 지난 2일 밤 11시쯤
성남시 중원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 앞에서
술에 취해 앉아 있는 이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이씨가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하고 다른 모텔 지하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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