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마가 다시 시작되면서 중부 지방에 시간당 30mm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최대 150mm에 이르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밤부터 새벽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충청도와 경북 일부에 영향을 준 뒤 오후부터 점차 남하하기 시작해.."
2.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한일 정보 보호 협정 졸속 처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김황식 총리와 김성환 외교 장관에 대해서는 별도의 책임을
묻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리가 사과를 드렸고 총리나 장관까지 책임지거나 문책할 일은 아닙니다"
3. 제주 해군 기지 건설 계획을 취소해 달라며 주민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국방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기지 건설이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4. 검찰이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상득 전 의원에게는
이르면 내일 쯤 구속 영장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5. 무단 방북해 북한 체제를 찬양한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이 104일 만에 판문점을 통해 귀환했습니다. 공안 당국은 노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처벌할 방침입니다.
6. 오는 11월부터 편의점에서 팔릴 상비 의약품이 확정됐습니다. 타이레놀과 어린이 부루펜 시럽 등 해열 진통제 5개, 판콜 에이 내복액
등 감기약 2개, 소화제 4개와 파스 2개 등 모두 13개 품목입니다.
"품목이 정해진만큼 앞으로 포장단위, 표시기제변경 등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해서 11월 15일에 시행토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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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8원 내린 1천1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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