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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협상 파행 사흘째를 맞아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안 후보가 "문재인 후보의 당 혁신 의지가 확인되면 만나겠다"고 말했는데 문 후보는 "안 후보가 과장된 보고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맞받았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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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재벌 개혁보다는 공정 거래에 방점이 찍힌 경제민주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발표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불만을 나타내서 사실상 결별이 시작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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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의 단독 보돕니다.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의 비리 수사 문제로 검찰과 경찰이 한바탕 기싸움을 벌였었죠. 이번에는 경기도 안양에서 수사 문제로 검경이 싸우고 있습니다. 검찰에서는 "경찰서 압수수색도 불사하겠다" 이런 주장까지 나온다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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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한 명이 흡연을 한다. 어른들 얘기가 아닙니다. 초등학생 10명 중 한 명이 담배를 피우거나 피워봤다고 합니다. 이렇게 초등학생 때부터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 걸릴 확률은 20배나 높아진다고 하는데 금연교육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점을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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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자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택시 종사자 눈치보는 것 아니냐 이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건데요. 채널A가 상임위의 국회 속기록을 살펴봤더니 한 마디로 졸속 처리였습니다. 단독 보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