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밤중 흉기 난동으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성 범죄자가 전자 팔찌를 찬 채로 성 폭행을 하려다
주부를 살해했습니다. 무차별 강력 범죄에 국민들이 떨고 있습니다.
이웃 주민 "평소에도 문열고 사는데,.. 이젠 못하겠다"
오늘 새벽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200mm에 이르는
집중 호우가 쏟아져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침수 피해 주민
“계속 퍼내고, 이리 퍼내고 몇 번 퍼냈어요.
비가 오니까 언제 퍼낸 지도 모르게 금방 차버리니까”
오늘 밤부터 수도권에는 100mm 넘는 많은 비가 또 내립니다.
경기도 남양주시가 매일 최대 만톤의 오폐수를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호에 내버리다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남양주시장을 고발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 마을
묘소를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덕담을 나눴습니다.
민주당 대선 주자들은 환영한다면서도 떨떠름한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민주당 의원]
"다만 이제 당부드린다면, 그런 어떤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진 방문이길 바랍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각료 회의를 열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자는 공문을 우리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일절 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명백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로서 분쟁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사 청탁과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안성시장과 용인시장의 친인척들을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채널 A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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