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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18대 대선 첫 TV토론, 장외대결 예상 밖 차분

2012-12-04 00:00 정치

[앵커멘트]

지금 현재 대선후보 TV 토론이 열렸던
현장 분위기는 어떨까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송찬욱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대선후보 TV 토론이 열린
여의도 MBC 앞입니다.

TV 토론 조금 전 막 끝났는데요.

보시다시피 지금은
지지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2007년 대선 때
토론회가 끝날 때까지 많은 지지자가
자리를 지켰던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조금 전 토론회장에서 퇴장했습니다.


앞서 TV 토론이 시작되기 전에는
적지 않은 지지자들이 이곳에 모여들었습니다.

후보 별로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새누리당은 오늘 토론회장에
유세차와 선거운동원을 파견하지 않기로 한 만큼
박근혜 후보 지지자는 비교적 적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애초
유세차와 선거운동원이 왔지만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일찌감치 철수했고,
일부 지지자들은 정문 앞에 남아
'문재인'을 연호했습니다.

이정희 후보의 경우에는
유세차와 선거운동원들을 대대적으로 파견해
선거운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선에 정치쇄신 바람이 분 만큼
달라진 토론회 장외대결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대선후보 TV 토론 현장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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