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달래내 고개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9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